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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 붓기 미열 우울 식욕증가 원인은 (1)

월경

by 우먼헬스 2021. 1. 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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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 붓기 미열 우울 식욕증가 원인은

 

많은 여성들은 생리 전 증후군 증상으로 힘들어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더 심하다.

배란기 때 급격한 체중 증가와 복부팽만 증상으로 몸매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배란기간 불편함은 가임기 여성 중 7~80% 이상이 경험한다.

많은 여성들은 배란기간 불편함에 대해 호소한다. 주로 생리 시작 2~10일 전에 시작되며, 배란기간 불편함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는 불안과 우울 같은 심리적인 변화와 통증 및 피부 트러블 증가와 같은 신체적인 증상이 있다. 그렇다면 배란기간 때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소화불량 식욕증가의 원인은 무엇일까?

 

1.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붓기
배란기 이후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자궁 내벽을 두껍게 만드는 황체호르몬이 증가하게 된다.

이때 체내에 수분을 머금게 되고 몸이 붓는다.  생리 기간에는 자궁 내벽이 두꺼워지면서 아랫배가 평소보다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착상을 위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처럼 생리 전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붓고 아랫배가 볼록해지면서 배가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생리 기간이 끝나면 완화될 수 있으니,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2. 식욕 증가
배란기간 증가하는 식욕으로 실제로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 식욕이 늘어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생리 시작 전 우리 몸의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변화로 식욕이 급증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는 행복감을 높이고 식욕이 억제되도록 도울 수 있지만, 생리 전 세로토닌이 적게 분비되면서 심리적 불안감과 동시에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둘째,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뇌의 혈류량으로 인해 식욕이 늘어나는 것이다. 생리 전 자궁으로 많은 혈액을 전달하게 되면서 뇌는 혈액 공급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더 많은 양의 혈액 공급을 위해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3. 소화 불량
복부 팽만 증상은 호르몬이 대장의 연동작용을 방해하면서 나타날 수 있다. 생리 전 호르몬들이 자궁 수축을 방지하면서 장의 활동이 둔해지고, 소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아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체내에 가스가 쌓이게 되며 변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아랫배가 더 나오고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다.




4. 미열과 우울감
배란기간 중 미열 역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월경 전 배란기간 때 체온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울감 또한 호르몬 변화로 알려져있으나 호르몬과 우울감 사이에 관계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아직까지 없다.

다만,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변화하는것.

프로스타글란딘의 과잉분비,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는 것. 두가지의 원인을 고려할 수 있다.

 

 

오늘은 배란기 붓기 미열 우울 식욕증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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