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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증후군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섭취하자

월경

by 우먼헬스 2021. 1.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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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증후군에는 마그네슘을 섭취하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에 성공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직업은 세무사입니다.

사실 지금 굉장히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어요. 바로 제 생리 전 증후군 때문인데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초경을 했고

그 이후로 생리전에는 아팠던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점점 20대 후반이 되어가니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해지는 걸 느낍니다.

 

 

위와 같은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손을 놓고 인생의 절반을 불편하게만 보내야 하는걸까요? 

 

생리 전 증후군에는 마그네슘이 도움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

왜 도움이 될 수 있는건지 간단하게 오늘은 그 이유를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생리전증후군이란? 

생리 전 증후군은 여성 과반수 이상이 한번씩은 겪어봤을 만큼 흔한 현상입니다.
이 여성들중에 10%정도는 이 생리 전 증후군의 현상을 심하게 느낍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못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흔히 알고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 미열, 더부룩함, 소화불량, 골반통, 허리통, 가슴압통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리 전 증후군에 왜 칼슘과 마그네슘이 도움이 되는걸까요?

 

1) 칼슘과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생리 전 증후군을
40%까지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우유, 저지방 낙농식품 등을 하루 4번 먹는 여성들은
1주일에 한번 먹는 여성에 비해 생리 전 증후군의 현상이 40%로 낮아진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에 도움을 줍니다.

월경 전에 자궁의 두꺼운 착상벽이 생기면서 이완을 하고 월경 후에는 자궁이 원래대로 수축하면서 줄어들게 됩니다.

착상벽이 허물어지면서 혈이 나오는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생리입니다. 자궁이 수축하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이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견과류, 녹색채소, 바나나, 두유, 우유, 연어, 아보카도, 다크초콜릿, 씨앗류 등이 대표적입니다.

 

마그네슘은 오전보다는 저녁에 섭취하고,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은 꾸준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뭐든지 꾸준한게 어려운 거 같아요. 다이어트, 좋은 습관, 운동, 일기쓰기 등등 반복적으로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것은 참 대단하죠.

 

이런 성분들을 앞으로 꾸준히 섭취해야 글 정보전달 의미가 있는거겠죠.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부터 생리 전 증후군도 완화하고 건강을 위해서도 영양 섭취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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