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기 증상 우울 저만 이런가요

배란기 증상 우울 저만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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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건지

배란일즈음 급 우울해져서 내년까지 걱정하고 있어요.

생각이 평소 많은 사람이라 더 그렇겠지만

조울증도 아니고 급 우울증이 오네요.

결혼 전에는 그런거 전혀 몰랐는데 없던 배란전 증상에 생리통에,,,

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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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 전에 많은 여성분들이 우울감을 느끼는데요.

 

대부분의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생리로 인해 고통을 겪어요.

배란 기간을 힘들지 않게 넘기는 여성들도 있지만, 여성의 반 이상이 심한 통증과 심리 변화를 겪고있는데요.

특히 배란 전  갑작스러운 정신적 변화는 별것 아닌 일에도 짜증나고, 우울감이 느껴지는 등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배란전 증후군은 정서적 증상, 신체적 증상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개인별로 마다 차이가 있어요.

 

신체적 증상으로는 피로, 유방 팽만감 및 통증, 배변 장애 등이 있으며, 정서적 증상으로는 불안, 우울, 식욕 변화, 공격적 성향 등이 있습니다.

 

배란전 증후군은 완치할 수 없지만 피임약을 통한 호르몬 조절, 항우울제를 통한 정서적 증상 완화 등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니 심하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좋아요.

 

 

배란기에 단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생리 기간만 다가오면 케이크, 마카롱 등 단 디저트가 계속 생각나곤 한다. 또, 폭식을 경험한 사람도 적지 않다. 이처럼 생리 전 식욕의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리 전 식욕이 늘어나고, 평소보다 달고 짠 음식이 먹고 싶다면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생리 시기가 되면 여성의 몸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는데, 증가한 프로게스테론은 혈당을 떨어트리고, 이와 함께 세로토닌 농도를 떨어트린다. 세로토닌이란 흔히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불안, 우울감을 유발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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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찾는데요. 단 음식이나 고탄수화물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나는 대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사실. 여성의 몸은 배란 이후 황체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따라서 무작정 먹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거나, 저열량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또 따뜻한 차나 물을 마시면서 식욕을 억제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배란기 증상 우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에 더 좋은 이지우먼헬스 컨텐츠로 찾아올게요!